서퍼들의 천국 발리


발리는 1년 365일 거의 좋은 파도가 들어오는 서퍼들에겐 천국이나 다름없는 곳입니다. 우기나 건기 모두 아름다운 따뜻한 여름 날씨로 트로피컬 파라다이스의 기분을 만끽 할 수 있으며, 전세계에서 파도 하나만을 위하여 발리를 찾는 서퍼들이 많습니다.

발리의 피크 서핑 시즌은 건기인 4월부터 10월 까지입니다. 이 시기엔 비가 내리지 않으며 날씨는 온화하여 더위에 약하신 분들께 적합한 시기입니다. 발리 섬의 서쪽 지역이 좋은 스팟들이며, 예를 들어 쿠타 비치 전 지역과 창구, 부킷 지역에서 가장 좋은 파도를 만날 수 있는 시기입니다.

11월부터 3일까지인 우기 시즌은 파도는 많이 크진 않지만 꾸준히 파도가 들어오며, 발리 섬의 동쪽 지역과 남쪽 지역이 피크 스팟이 됩니다. 스랑안, 크라마스, 그린볼, 사누르, 누사두아 등이 되겠습니다. 이 스팟들에선 정말 맑고 깨끗한 바다 물에서 서핑 할 수 있다는 장점 또한 있습니다.

 

발리의 서핑 역사

서퍼들이 없던 발리의 쿠타(꾸따)비치 1936년, 캘리포니아 출신 서퍼 밥 코크는 발리에 와서 쿠타 비치에 호텔을 열게 됩니다. 그가 첫 발리의 서핑을 알렸던 사람이며, 그 후에 많은 서퍼들이 한번에 발리로 몰려오거나, 발리의 로컬들이 서핑을 바로 시작한건 아니였습니다. 그 후 1960년대와 1970년대에 레전드 서퍼 제리 로페즈와 로리 러셀이 발리에 서핑 트립을 오며 아름다운 발리 섬의 가능성과 멋지게 부서지는 파도에 매료되어 많은 서퍼들과 히피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장소가 되었습니다. 여전히 발리에는 전 세계에서 파도 하나만을 보고 오는 서퍼들로 붐비는 곳이며, 발리에서 서핑을 배우고자 하는 목적으로 발리 여행을 선택하는 분들 또한 굉장히 많은 추세입니다.

밑에 지역들은 아피타발리에서 직접 나눈 가장 유명한 서핑 스팟들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쿠타(꾸따) 발리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역이며, 많은 관광객들로 항상 붐비는 곳입니다. 쿠타 비치는 비치 브레이크이기 때문에 초보자가 거품 파도에서 서핑을 배우기에 최고인 장소입니다. 또한 수많은 서핑 스쿨과 비치 보이들의 레슨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있으며, 좀 더 북쪽으로 올라가면 파드마가 있는데, 이 스팟은 쿠타와 르기안, 스미냑 비치의 중간 지점에 있으며, 많은 프로 로컬들의 스팟입니다. 그 위로 더 가보면 르기안과 스미냑 비치가 있는데 이 곳은 파도가 쿠타 비치보다 조금 더 크게 들어오며 스미냑은 조류가 조금 더 셉니다. 전체적으로 이 지역들은 발리에서 가장 유명한 서핑 스팟입니다. 발리의 파도는 굉장히 세고 위험하기에 꼭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창구(짱구) 창구는 근 5년간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지역 중 하나로 수많은 장기 외국인 서퍼들의 주요 거주지 중 하나인 곳입니다. 창구는 초보 서퍼와 롱보드 서퍼들에게 좋은 바투볼롱과 그 바로 옆에 위치한 올드맨 지역이 있으며, 파도가 느리고 컬이 서있지 않아서 릴렉싱한 라이딩을 할 수 있는 곳 입니다. 그리고 많은 대회가 열리는 중 하나인 창구의 에코비치는 페레레난과 샌드바가 옆에 위치해 있으며, 초보서퍼에겐 적합하지 않은 곳입니다. 스미냑 비치에서 쭉 올라가다 보면 있는 브라와 비치는 로우타이드(간조)에 파도가 부셔집니다.

울루와뚜 울루와뚜는 중상급 서퍼들에게 적합한 스팟이며, 파도가 일정하고 크게 들어오며 정말 긴 레이스트랙이라 불리어서 재밌고 스릴 넘치는 스팟 중 하나입니다. 울루와뚜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서핑 뿐 아니라 관광으로도 꼭 가봐야 할 명소 중 하나입니다.

파당파당 파당파당 스팟은 매년 서핑 대회가 열릴 정도로 좋은 파도와 위험함을 동시에 갖춘 스팟입니다. 배럴이 얕은 리프 위에 생기는 것이 비슷하다하여, 발리 파이프라인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이 곳은 꼭 서핑에 자신있는 분들만 가시길 권하는 곳입니다. 그러나 그 옆에 위치한 파당파당 라이트(오른쪽)는 파당파당 베이비라고도 불리며, 초보 서퍼와 롱보더들에게 사랑을 받는곳중 하나입니다. 느리게 부서지는 파도와 아름다운 해변이 인상적인 파당파당 베이비입니다.

임파서블, 빙인 임파서블과 빙인은 부킷 페닌슐라에 위치한 스팟들이며, 임파서블은 빠르게 파도가 부서지며 사진같은 파도가 들어오는 곳이며, 빙인은 좋은 파도가 일정하게 들어오며, 배럴 연습하기 좋은 파도이며, 하이타이드(만조)에는 파도가 젠틀하게 들어오기 때문에 초보 서퍼들에게 적합하며, 미드 하이타이드 때 가장 좋은 컨디션을 갖고 있습니다. 리프 브레이크인만큼 로우타이드(간조)엔 자신있는 상급 서퍼들을 위한 곳입니다.

드림랜드 아름다운 드림랜드 비치는 역시 부킷 페닌슐라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얀 샌디 비치가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타이드에 따라 다르게 좋은 파도가 오며, 초보 서퍼들에게도 적합한 스팟입니다.

발랑안 발랑안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숨은 보석 같은 장소입니다. 조용하며 정말 아름다운 해변이며, 약간 빠르게 부서지는 파도를 갖고 있어서, 중급 서퍼들에게 적합한 스팟입니다.

크라마스 크라마스는 월드클래스 서퍼들의 대회도 개최한 장소이기도하며, 레귤러풋 서퍼들에겐 천국인 곳이며, 중급 이상인 서퍼들에게 적합한 스팟입니다.

누사두아 우기에 많이 찾는 장소이며, 여러 스팟이 있어 다양한 종류의 파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스랑안 스랑안은 우기에 가장 많이 붐비는 장소 중 하나이며, 라인업까지의 패들은 꽤 되나, 깔끔하고 큰 파도를 만날 수 있습니다.